노벨 경제학상에 디턴 美 프린스턴大 교수

조승연 / 기사승인 : 2015-10-13 00:34:46

[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소비와 빈곤, 복지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힌 스코틀랜드 출신 미시 경제학자인 앵거스 디턴(Angus Deayton. 70)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2일(현지 시간) 디턴 교수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턴 교수가 노벨 경제학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고령화 추세와 경제적 불평등이 전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를 증진하고 빈곤을 줄이는데 있어 개인의 소비를 활용한 획기적인 해답을 제공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김정식 연세대 교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 발전에 따른 빈곤문제가 경제학에서 중요한 이슈로 등장한 가운데 경제적 불평등을 어떻게 해소시키느냐 하는 원인 규명의 측면에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 점이 노벨 경제학상 수상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승연
조승연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