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5, 갤S7과 맞짱 뜬다

장찬걸 / 기사승인 : 2016-02-22 15:07:59
  • -
  • +
  • 인쇄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이번엔 lg g5가 갤럭시 시리즈에 한판 승부를 제안했다. 삼성과 애플 두 거인이 장악하고 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lg가 v10 이후 또 하나의 야심작인 lg g5를 앞세워 도전에 나선 것이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S7을 향한 lg g5의 도전 의지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5시간 먼저 연 신제품 공개 행사를 통해 그대로 드러났다. v10을 내놓은지 불과 4개월여만에 공개한 신병기 lg g5가 새롭게 들고 나온 컨셉트는 '손안의 테마파크'였다. 이는 본체에 8개의 모듈을 번갈아 연결해가면서 각종 부가 기능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점을 강조한 구호 겸 컨셉트다.



예를 들면 오리지날 카메라로 촬영하는 느낌을 선사하는 카메라 버튼 모듈, 명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오디오 모듈 등이 그 것이다. lg g5는 8개의 모듈 중 lg캠플러스와 lg하이파이 플러스 모듈 두 가지는 본체와의 합체형으로 개발했고, 나머지 6개 모듈은 유 무선 방식으로 본체와 연결해 사용하도록 고안했다.


결국 이번에 선보인 lg g5는 기존의 스마트폰 성능 이외의 부가 기능을 즐기고자 하는 '키덜트'들을 겨냥해 개발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손안의 테마파크'란 용어가 등장했다.


외장도 이전 제품보다 상당 부분 달라졌다. 우선 표면을 모두 금속으로 바꾼 것이 눈길을 끈다. 외장 색상은 핑크, 골드, 티탄, 실버 등 4가지로 이뤄져 있다. 그렇지만 풀 메탈로 된 갤럭시, 아이폰과 달리 lg g5에서는 배터리 교환이 가능하다.


lg g5의 판매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직전 프리미엄 폰인 v10이 79만원대에 판매됐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그와 비슷한 수준에서 값이 책정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lg g5의 출시 시점은 이르면 다음달 말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찬걸
장찬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북미·유럽·오세아니아 청년들, 한국의 깊이를 만나다
[메가경제=이준 기자] 각국에서 온 청년들이 한국의 유서 깊은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84차 해외성도방문단으로, ‘제1차 IWBA 글로벌 미래리더포럼’ 참석차 방한했다.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헝가리, 호주에서 온 약 80명의 외국인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2

'독박투어' 장동민, 스리랑카서 셀럽 등극?! 해외 팬들과 깜짝 만남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 멤버들이 스리랑카 여행 중 상상도 못한 벌칙 미션에 도전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2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스리랑카의 대표 명소 '나인 아치 브리지'를 찾아 여행 마지막 벌칙을 수행하는 모

3

'더 스카웃', 세미파이널 대반전…진현준, 1위 '파이널 직행'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ENA 성장형 음악 프로젝트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이 세미파이널에서 예측을 뒤엎는 순위 변동을 만들어냈다. 심사위원 평가와 국민 스카우터 투표 결과가 엇갈리며 극적인 반전이 이어진 끝에 진현준이 최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ENA ‘더 스카웃’ 7회에서는 파이널 진출을 결정짓는 세미파이널 경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