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도네시아서 국내 최초 5G 서비스 적용 "남북 단일팀 여자농구에도 도입"

조철민 / 기사승인 : 2018-08-26 15:21:22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KT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기장에 국내 통신사로는 최초로 적용한 프리뷰, 옴니뷰, 싱크뷰 등 5G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지난 18일부터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에 프리뷰, 옴니뷰, 싱크뷰 등 5G 서비스를 설치, 적용하고 있다.

배드민턴과 농구 경기가 열리는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 경기장에는 프리뷰 서비스를, 골프 경기가 열리는 폰독 인다 골프코스에는 옴니뷰, 싱크뷰 서비스를 적용했다. 또 KT는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대회에는 프리뷰 서비스를 적용했다.



[사진= KT 제공]
[사진= KT 제공]


오는 30일부터 남북 단일팀 출전이 예정된 여자 농구 종목에도 프리뷰 서비스를 적용, 5G 기술로 담아낼 예정이다. 남북 단일팀 선수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람객이 원하는 타이밍에 터치로 선택해 볼 수 있는 자사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 23일부터 열린 골프 경기에서는 옴니뷰, 싱크뷰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적용했다. 옴니뷰, 싱크뷰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원하는 곳의 영상을 다양한 시점에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 체험관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약 5천 명의 사람들이 KT 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관람객들은 주요 경기에 적용된 프리뷰·옴니뷰·싱크뷰 실시간 서비스를 5G 단말로 체험하고, 브라이트(VRIGHT) 인기 게임 스페셜포스 VR과 VR 배드민턴을 경험했다.

KT 관계자는 "KT가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로서 한국의 앞선 5G 기술을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에 선보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북단일팀 경기와 같은 역사적이고 뜻깊은 현장에서 5G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T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와 신한은행은 지난 8일 KT 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최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별로 도입하고 있는 지역상품권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서 KT는 블록체인 기반의 운영체제 개발과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를 담당하고 신한은행은 운영체제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와 운영체제 내 결제 및 정산 기능의 개발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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