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 4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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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은행] |
라이징 리더스 300은 우리은행과 산자부 및 산하기관이 우량·선도 중견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구축한 신사업모델로 5년간 약 300개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은 선정 기업에 최대 300억원 금융지원과 초년도 기준 최대 1.0%의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또 ▲수출입금융 솔루션 제공 ▲ESG대응 컨설팅 지원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 혜택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라이징 리더스 300 4기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10월 중 사전한도 심사 및 산자부 산하 4개 기관의 추천을 통해 최종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4기 모집에서 40개사 이상 우수 중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이 국가 경제를 선도하는 리딩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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