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 에스컬레이드 컨버전 패키지 선보여… VIP 의전부터 비즈니스 이동까지 맞춤 설계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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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주식회사 엘앰(이하 ‘LM’)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신형 모델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리무진 컨버전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VIP 의전 차량, 프라이버시 중심의 비즈니스 이동 수단, 고급 패밀리카를 원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해 설계됐으며, 차량의 외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내 기능성과 품격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2025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압도적인 차체 크기와 55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고급 SUV의 대표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실제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실내 공간에 대한 아쉬움도 적지 않았다. 2열과 3열 모두 레그룸이 좁고, 등받이 각도가 불편하며, 3열 탑승 시 2열 안전벨트가 통로를 가로막는 구조는 실용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비판을 받아왔다.

LM은 이 같은 구조적 문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에스컬레이드를 위한 전용 리무진 컨버전 솔루션을 개발했다. 먼저 2열과 3열 시트를 후방으로 이동시켜 탑승자 공간을 대폭 확보했으며, 2열에는 순정 스타일을 살린 전동 VIP 시트를 장착해 고급감과 안락함을 동시에 갖췄다. 해당 시트는 등받이와 하부 서포트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어 장시간 이동 시에도 탑승자의 피로를 줄여준다.

2열 시트는 원터치 폴딩 기능을 탑재해 승하차가 간편하며, 기존 3열 진입 시 방해가 되던 안전벨트를 시트 내부로 매립하여 이동 동선도 개선했다. 좌석 구조가 바뀌며 길어진 센터콘솔 공간에는 고급 수납함이 마련됐고, 고객 요청 시 전동 테이블을 추가해 차량 내부에서도 회의나 간단한 작업이 가능하다. 조수석에는 운전자가 뒷좌석을 제어할 수 있도록 컨트롤 버튼도 적용되었다.

LM의 리무진 컨버전은 외형 변경 없이 내부 공간만 재설계함으로써 에스컬레이드의 고유한 존재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내에서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인테리어는 명품 브랜드에서 착안한 컬러 매칭과 소재 선택이 가능하며, 전담 디자이너와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LM 관계자는 “이번 컨버전 패키지는 단순한 구조 변경을 넘어, 차량 내부를 프라이빗한 라운지 또는 이동형 오피스로 변화시키는 해답이 될 수 있다”며 “에스컬레이드의 외형에 걸맞은 실내 공간을 완성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LM은 국토교통부 인증을 받은 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장차량 전문 회사로 출발해, 현재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벤츠 스프린터, V-클래스, 현대 쏠라티 등 다양한 프리미엄 밴 차량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리무진 컨버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VIP 의전, CEO 업무용, 고급 패밀리카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4인승, 6인승, 7인승 시트 구성과 실내 기능 조합이 가능하다.



서울과 인접한 파주 자유로 문발IC 인근에 본사를 둔 LM은 고객 접근성과 사후 관리 측면에서도 강점을 갖고 있다. 파주 본사와 함께 운영 중인 강남 전시장에는 다양한 형태의 전시 차량과 커스터마이징 샘플이 준비되어 있어, 고객은 실제 차량을 직접 확인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과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에스컬레이드 맞춤형 컨버전 패키지는 초대형 SUV의 실내 구조를 VIP 수요에 맞춰 정교하게 재구성한 모델로, 이동 중에도 프라이버시와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공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LM은 앞으로도 고급 이동수단 시장에서 차별화된 컨버전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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