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에이치 포인트 페이' 출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3-28 10:16:04

현대백화점그룹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에이치 포인트 페이(H.Point Pay)'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에이치 포인트(H.Point)와 자동 연동되며, 간편결제와 포인트 적립을 동시에 할 수 있다. 

 

▲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에이치 포인트 가입 회원 수는 1100만여 명이며, 포인트 적립 등 실사용 고객 수는 990만여 명에 이른다.

에이치 포인트 페이는 에이치 포인트 회원에 가입한 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 본인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결제계좌 등을 한번만 등록하면 이후 별도 절차 없이 비밀번호나 생체 인식 등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간편결제 서비스는 현대백화점그룹의 11개 온라인몰에 적용된다.

지난 1일부터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to Home)’과 현대홈쇼핑의 종합 온라인 쇼핑몰 ‘현대hmall’에 시범 적용 중이다.

오는 5월 프리미엄 건강식전문몰 ‘그리팅몰’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리바트몰(종합인테리어몰), 더한섬닷컴 등 전 계열사 쇼핑몰로 사용처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리바트, 한섬 등 1700여 개의 그룹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그룹 온라인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올라인몰이 10여 개로 늘어났다"며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통합 멤버십 서비스 도입에 이어 1년여간 준비를 거쳐 그룹 차원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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