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운기 서대문구청장 "공공산후조리원 '품애가득', 출산 가구 실질적 지원 결실"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2 12:32:23
개원 후 산모 605명·신생아 610명 이용…1년 이상 거주 구민에 이용료 90% 감면
이용자 만족도 99% 달성…"저렴한 이용료 및 전문 인력 기반 고품질 서비스 호평"
설문조사 결과 80% "추가 출산 긍정 고려"…박운기 구청장 "출산 친화 환경 조성 총력"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대문구가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복지 인프라로 안착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 2023년 12월 개원한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의 누적 이용 실적이 산모 605명, 신생아 610명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 ‘신생아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은 온라인 공개추첨 방식으로 입소 기회를 공정하게 제공하고 있다. 전문 의료인력의 정밀 건강관리를 비롯해 신생아 돌봄, 맞춤형 모유수유 지원, 부모 교육 등 체계적인 산후조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서대문구에 1년 이상 거주한 구민에게는 이용료의 90%를 감면해 주어 출산 초기 가구가 체감하는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이에 따른 이용자 종합 만족도는 9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는 이용자 1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및 인식 조사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저렴한 비용과 전문적인 서비스 품질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 ‘모자동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특히 응답자 10명 중 8명(80%)은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이 출산 부담을 완화하거나 추가 출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아울러 응답자의 98.3%가 공공산후조리원이 지역 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용 산모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안심하고 산후조리에 집중할 수 있었고 육아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 "둘째 아이 출산 계획을 세우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은 단순한 돌봄 제공 시설을 넘어,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필수적인 공공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세심하게 수렴해 더욱 완성도 높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예약과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 ‘카페테리아’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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