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카카오헬스케어와 손잡고 보건복지부 '스마트임상시험신기술개발연구사업' 최종 사업자 선정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7 12:59:11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경희의료원(원장:김성완)은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가 카카오헬스케어와 함께 컨소시업으로 참여한 보건복지부 ‘2023년 스마트임상시험신기술개발연구사업’의 최종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계 기법의 발전으로 의약학 및 보건 의료 분야에서 실데이터(RWD)와 실사용근거(RWE)를 기반으로 하는 희귀의약품 항암치료제, 바이오의약품 신약개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 발 맞추어 우리나라에서도 전주기에 걸친 RWD/RWE에 기반한 임상 평가를 활용하고 임상시험 데이터 표준모델 개발을 통해 국가적인 정책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경희의료원 연동건 교수가 복지부 '스마트임상시험신기술개발연구사업’의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사진=경희의료원]

스마트임상시험신기술개발연구사업은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표준화, 임상플랫폼 개발을 통한 실데이터(RWD)와 실사용근거(RWE) 기반 임상시험과 신약개발을 목표로 한다.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가 주관하고 카카오헬스케어가 의료데이터의 표준화 및 플랫폼을 개발한다. 서울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화순전남대병원이 연구를 담당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프로토콜 검증하며 씨엔알리서치가 임상시험 프로토콜 설계 및 수행을 담당한다. 

 

대상질환은 소아를 포함한 2형당뇨, B형간염, 염증성 장 질환, 특발성 폐 섬유증, 비소세포폐암 등 총 5개이며, 2023년 7월 시작 2027년 12월까지 약 4년 6개월 동안 이뤄진다.

연구책임자인 경희의료원 연동건 교수는 “의료 빅데이터의 표준화 및 혁신적 플랫폼 구축을 통하여 신약개발을 지원의 풍부한 생태계를 구축하여, 스마트임상시험에 대한 범국가적 선두그룹으로 거버넌스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여름 성수기인데도 중고차값 '뚝'…경기 한파에 일제히 후진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중고차 시장이 여름 성수기에도 약세를 이어갔다. 경기 불확실성과 장기 재고 부담이 겹치면서 국산차와 수입차 시세가 나란히 하락한 가운데 신차급 차량은 가격 방어력을 유지하고 대형차와 SUV는 낙폭이 커지는 양극화가 나타났다. 5일 케이카에 따르면 출시 10년 이내 740여개 모델의 7월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는 전월보다

2

저출산 시대 '새 변수'…출산 이력, 췌장암 위험 감소 제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국내 폐경 전 여성 약 93만명을 분석한 결과,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은 출산하지 않은 여성보다 췌장암 발생 위험이 약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출산 자체가 췌장암을 예방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여성호르몬을 비롯한 생물학적 요인을 밝히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5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3

제주도, 타운홀미팅 도민제안 124건 점검…후속조치 논의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9기 출범 직후 도민에게 받은 정책 제안을 부서별로 검토해 실행 단계로 옮긴다. 지역화폐 이용 편의 개선과 장애인 지원,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 등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제주도는 5일 도청 탐라홀에서 위성곤 제주도지사 주재로 ‘민선 9기 타운홀미팅 도민제안 점검회의’를 열고 제안별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방안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