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선진국’ 호주 진출한 메일빈… KMALL09에 무인커피머신 설치, 기술·운영력 모두 인정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5 13:14:05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무인커피머신 브랜드 메일빈(Mailbean)을 제조·공급하는 휴니크(HUNIK) 가 호주 시드니의 대표적인 대형 한인마트 ‘KMALL09’에 자사 무인커피머신을 설치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KMALL09’는 시드니 내 한류 중심 상권에 위치한 아시안 대형 쇼핑몰로, 다양한 한국 상품과 현지 고객의 니즈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휴니크는 이번 설치를 통해 메일빈이 글로벌 무인운영 환경에서도 고장 없이, 품질 손실 없이 운영될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점을 입증하게 됐다.

KMALL09 측 관계자는 “호주는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가 굉장히 높은 나라이고, 동시에 인건비 부담도 크기 때문에 무인 시스템이 매우 적합한 구조”라며 “메일빈은 다양한 메뉴 구성을 현장에서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고,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 관리 시스템이 있어 운영 리스크도 낮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휴니크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서버까지 직접 개발해 메일빈을 전 라인업으로 자체 제조·유통하고 있으며, 기계 장애 시 실시간 진단 및 원격 조치를 통해 해외 매장에서도 일관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메일빈에 탑재된 브로멕 시스템은 고압 추출 기술을 통해 다양한 원두에서 일정한 맛과 향을 끌어내는 것이 특징이며, 이 같은 호환성은 다문화 커피 시장에서도 강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휴니크 관계자는 “메일빈은 단순한 기계 공급이 아닌,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무인운영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글로벌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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