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픽업 주문 서비스 리브랜딩 및 편의성 개선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13:45:03

[메가경제=정호 기자]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픽업 주문 서비스를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배민은 올해 4월 기존 포장 주문을 ‘픽업’으로 리브랜딩하고, 고객경험 개선을 위한 앱 개편 및 마케팅 프로모션 투자를 시작했다. 픽업은 배달비 부담이 없어 주문 비중이 늘어날수록 업주 수익성이 개선되고, 고객과 접점이 늘어나며 단골 확보에도 용이하다. 

 

▲ <사진=우아한형제들>

 

이번 UI 개편도 고객이 픽업 서비스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고 업주의 매출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이다. 우선 픽업 서비스 가게 검색 시 고객이 지금 있는 곳 주변의 가게가 우선 노출되도록 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설정해둔 배달주소지 주변의 가게가 노출되었는데, 이를 고객의 현 위치로 변경하면서 픽업 주문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또 이전에 주문했던 가게나 메뉴에 대한 재주문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커피를 자주 픽업으로 이용한 고객이 커피 관련 검색 시 최근 주문한 가게와 메뉴 목록이 바로 노출되고, 장바구니 과정 없이 바로 결제가 가능한 식이다. 이 같은 앱 편의성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픽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26일까지 빽다방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이용 가능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민 픽업 서비스를 운영 중인 전국 1400여개 빽다방 매장이 행사에 참여한다. 1인당 1회 사용이 가능하며 최소 주문금액은 2000원이다. 이 외에도 10월 한달 동안 매일 1회씩 빽다방 배민 픽업 시 20~3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 BBQ·BHC·처갓집양념치킨·자담치킨·맘스터치·피자헛·청년피자·두찜·마왕족발·뚜레쥬르 등 대표 인기 프랜차이즈에서 브랜드별로 10월 말~11월초까지 픽업 주문 시 최대 1만 원 할인 행사를 연다. 

 

이정우 배민 신규성장추진실 실장은 "픽업 서비스 개선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픽업 주문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업주분들도 매출 증대 효과를 보시길 바란다"며 “픽업 주문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