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용퇴…신규 사업지원실장에 박학규 사장 선임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7 15: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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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사업지원T·F 사장단과 임원 위촉업무 변경 발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장에서 물러나 경영 일선에서 용퇴한다.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7일 사업지원T·F 사장단과 임원의 위촉업무 변경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정 회장은 삼성전자 회장 보좌역으로 위촉업무가 변경됐다. 새로운 사업지원실장에는 박학규 사장이 위촉됐다.

 

경영진단실장 최윤호 사장은 사업지원실 전략팀장으로, 사업지원T·F 주창훈 부사장은 사업지원실 경영진단팀장으로 위촉됐다.

 

사업지원T/F 문희동 부사장은 사업지원실 피플(People)팀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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