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해비타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 실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8-11 15:38:09

대우건설(대표 김형, 정항기)은 광복절을 맞아 한국 해비타트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해비타트가 주관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열악한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캠페인이다.
 

▲ (왼쪽부터) 강웅구 대우건설 총무팀 차장, 독립유공자 후손 장선옥 씨 부부, 허채욱 대우건설 총무팀 차장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올해 광복 76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내년 2월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6세대의 주택을 개보수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위해 지난 10일 한국 해비타트에 기부금 2억 원도 전달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1호 지원 대상으로 청주시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고(故) 장일환 선생의 손녀 장선옥 씨의 자택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 장일환 선생은 1919년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독립운동을 펼친 인물로, 지난 199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기존주택 내부 철거작업을 시작으로 약 4주간 단열, 창호, 도배, 장판, 내장, 전기, 설비, 싱크대 교체, 화장실 개선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안락한 보금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장선옥 씨는 “장일환 할아버지가 하늘에서 보고 계신다면 뿌듯해 하실 것”이라며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에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G에너지솔루션, ESS 날개 달고 실적 급반등…전년비 영업익 567% 급증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차 배터리 판매 확대에 힘입어 3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한편 북미 ESS 생산능력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3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은 9조6434억원, 영업이익은 756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2

교촌에프앤비, 장애·비장애 학생 30명과 사회성 향상 체험학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에프앤비가 장애·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을 위한 체험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7일 서울 은평구 서울구산초등학교와 교촌치킨 역촌1호점에서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학생들과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 등이 참여하는 '바르고 봉사단'의 올해 일곱

3

효성중공업, 사무노조 파업에 유감…"생산 차질 없이 정상 가동"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효성중공업이 사무기술직 노동조합(노조)의 72시간 전면파업 예고에 유감을 표하며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파업이 진행되더라도 창원공장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3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회사는 노조와 6차례 교섭 및 별도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단체협약안을 제시했으나, 노조가 임금안도 확인하지 않은 채 교섭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