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시각장애인 위해 ‘점자 라벨 동화책 제작’ 봉사

문혜원 / 기사승인 : 2025-03-11 17:55:09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지원
문해율 향상 실효성 제고 기대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시각장애인의 점자 문해율 향상·읽을 권리 보장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점자 라벨 동화책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지역사회와의 상생·나눔 문화를 실천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8일 시각장애인의 점자 문해율 향상 및 읽을 권리 보장을 위해 '점자 라벨 동화책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지난 8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시각장애인의 점자교육 교보재 제작 지원을 위해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깊고 진정성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성스럽게 제작한 '점자 라벨 동화책' 100권과 '촉각 놀이책' 100권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점자교육 교보재는 시각장애인의 점자 교육을 위해 활용되며 점자 문해율 향상에 실효성 있고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국어원이 지난 2월11일 발표한 '2024년 점자 사용 양상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점자가 시각장애인의 자립에 필수적이라고 인식하는 비중이 92.9%에 달했다. 

 

일상생활에서 점자의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점자 학습을 위해 ▲점자 교재의 다양화 ▲교육비 지원 확대 ▲학습 보조기기 지원 등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하나금융은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지원 사업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다양한 ESG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하나가 돼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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