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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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나금융그룹] |
지난 7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그룹의 대표 봉사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이 주축을 이루고 그룹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하나금융은 매년 명절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은 쑥(초록색), 호박(노란색), 찹쌀(흰색) 등의 전통 재료로 이뤄진 3색 반죽에 깨송편을 빚었다.
하나금융은 이날 만든 송편 200상자와 복숭아, 포도, 사과, 자두 등의 제철 과일이 담긴 행복 상자를 지역 아동 보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100여명의 아동에게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풍성한 추석 명절의 온기를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그룹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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