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OLED 조명 사업 본격화...'루플렉스' 브랜드 론칭

장찬걸 / 기사승인 : 2017-12-08 14:04:35
  • -
  • +
  • 인쇄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지난 2015년 LG화학으로부터 인수받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조명 사업을 본격화한다.


OLED 조명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는 조명 브랜드 '루플렉스(Luflex)'를 론칭, 차량용 조명을 시작으로 일반 조명 시장으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7일 세계 최대 규모의 OLED 조명 생산라인 가동을 공표하는 동시에 OLED 조명 브랜드 '루플렉스(Luflex)'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7일 세계 최대 규모의 OLED 조명 생산라인 가동을 공표하는 동시에 OLED 조명 브랜드 '루플렉스(Luflex)'를 선보였다

루플렉스는 빛, 광채를 뜻하는 '럭스(Lux)'와 휘어지고 구부러지는 OLED의 구조적 특징과 무한한 활용 가능성을 의미하는 '플렉시빌리티(Flexibility)'의 합성어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조명의 우수성을 감성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루플렉스의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며 OLED 조명을 대표하는 최고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최근 본격 양산에 돌입한 LG디스플레이 구미 P5공장의 5세대 OLED조명 생산라인(1100㎜×1250㎜) 은 세계 최대 규모로, 기존 월 4000장 규모의 2세대 생산라인(370㎜×470㎜)과 비교하면 약 30배 이상 많은 물량을 생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1만5000장으로 양산을 시작해 점차 생산량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대량 생산을 통해 품질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함으로써 시장 점유율 확대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OLED 조명은 유기물의 자체 발광 특성을 활용하는 제품으로 전력 소모와 발열이 적고 친환경적이며 자연광에 가깝다. 또 얇고 가볍다는 구조적인 특성으로 투명, 플렉시블 구현 등 디자인 자유도가 매우 우수해 미래가치가 높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조명의 광원을 공급하는 기업 간 거래(B2B) 기업으로 향후 등기구 업체, 차량 부품을 생산하는 전장업체 등 다양한 고객사들과 공동 홍보·마케팅에도 앞장 설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조명을 시작으로 일반 조명 시장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찬걸
장찬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브라더코리아, G마켓 ‘2026 설 빅세일’ 참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글로벌 프린팅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는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G마켓에서 진행되는 ‘2026 설 빅세일’ 행사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26일부터 2월 12일까지 18일간 진행되는 할인 프로모션으로, 브라더코리아는 선물 및 사무기기 수요 증가에 맞춰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품목은

2

광동제약, ‘비타500 이온킥 제로’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광동제약은 수분과 활력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는 제로 이온음료 ‘비타500 이온킥 제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비타민C 500mg과 나트륨·칼륨·칼슘·마그네슘·염소 등 전해질 5종을 함유했다. 앞서 선보인 파우치형 제품 ‘비타500 이온플러스’, ‘비타500 이온액티브’의 흥행에 힘입어 캔과 페트 형태의 RTD(Rea

3

GC녹십자, 창사 이래 최대 매출…영업이익 2배↑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C녹십자가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본격화하고 있다. GC녹십자는 26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조9,913억원, 영업이익 6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배 이상 확대됐다. 특히 7년 연속 적자를 이어온 4분기가 흑자 전환하면서 수익 체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