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광복 80주년 맞아 ‘도시락 캠페인’ 전개…수익 일부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6 07:43:44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 80주년 도시락’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8년간 이어온 역사·애국 마케팅의 연장선으로, 국가보훈부와의 협업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GS25는 6일, 오는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 80주년 도시락을 출시하고, 수익금 일부를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락은 광복 80주년 캠페인의 마지막 프로젝트로, 올해 초부터 국가보훈부와 함께 진행한 총 4차례의 캠페인을 마무리 짓는 활동이다.
 

▲ GS25, 광복 80주년 맞아 ‘도시락 캠페인’ 전개

GS25는 2018년 ‘독립운동가 100인 알리기’를 시작으로 매년 관련 캠페인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3·1절, 임시정부 수립일, 6·10 만세운동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였다. 캠페인에는 KB국민카드도 협력사로 참여했다.

이번에 출시된 ‘광복 80주년 도시락’은 7첩 반상 형태로 구성됐으며, 청색과 적색 2종의 태극문양 패키지로 디자인됐다. 도시락 전면에는 윤봉길 의사의 어록 “자유의 세상은 우리가 찾는다”라는 문구가 큼직하게 인쇄됐다. 이 문구는 GS칼텍스와 협업한 ‘독립 서체’를 활용해 김구, 윤동주, 한용운, 윤봉길 등 독립운동가들의 필체로 표현됐다.

또한, 도시락 구매 고객에게는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등 4가지 문구로 디자인된 한정판 키보드 키캡(총 20만 개 한정) 중 1종이 무작위로 제공된다. GS25는 이색적인 증정품을 통해 역사적 메시지 전달과 동시에 MZ세대 소비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시도하고 있다.

GS25는 도시락 수익금 일부를 광복회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기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수해와 산불로 피해를 입은 후손 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사용처를 구체화했다. 이와 함께, GS25는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815런' 캠페인에도 815만 원을 기부하며 광복절 정신을 잇는 민간 참여에도 나섰다.

한편 GS25와 국가보훈부는 이번 도시락 캠페인과 관련한 종합 영상과 뮤지컬 형식의 홍보 콘텐츠를 자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각각 공개한다.

GS리테일 마케팅부문 이정표 부문장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캠페인을 이어오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역사적 가치와 공익적 의미를 담은 마케팅 활동에 지속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유통 대모' 신격호 장녀 신영자 의장 향년 85세 별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전 롯데재단 의장이 2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재계에 따르면 신 전 의장은 이날 오후 1시 지병으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신 의장은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자의 장녀로, 1942년 10월 16일 경남 울산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노

2

에어로케이항공, 청주 무심천 투데이 마라톤대회 후원 참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로케이항공은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청주 무심천 일원에서 열린 ‘청주 무심천 투데이 마라톤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지역 생활체육 행사 지원에 나섰다. 참가자 지원을 위해 생수 2000병을 후원하고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항공 노선 및 여행 정보를 제공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임직원들도 직접 대회에 참가

3

한국콜마, 지난해 영업익 2396억원…전년比 23.6% 올라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콜마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 7224억원, 영업이익 2396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 영업이익은 23.6% 증가했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683억원으로 34.3% 늘었다.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한국콜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