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설 연휴 인기 2위 대만 ‘모두시그니처’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3 08:49:3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모두투어가 단거리 인기 여행지인 대만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모두투어는 13일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한 신상품 ‘모두시그니처 대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만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는 가운데, 고급화 전략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대만은 2시간대의 짧은 비행시간과 풍부한 미식 콘텐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관광 자원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과 직장인, MZ세대까지 폭넓은 수요를 확보한 대표 단거리 노선이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대만 지역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설 연휴 예약 비중에서도 타이베이는 8.1%를 기록하며 오사카(8.4%)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대만 4일’은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하고, 전 일정 5성급 호텔 숙박을 포함했다. 노팁·노쇼핑 구성으로 추가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일정에는 국립 고궁박물관, 스린 야시장, 용산사 등 주요 관광지와 함께 단수이, 지우펀 등 근교 명소를 포함했다. 타이베이 101 전망대, 스펀 천등 날리기, 시먼딩 관광 등 약 90달러 상당의 선택관광도 기본 일정에 포함했다.

 

▲ [사진=모두투어]

 

미식 콘텐츠도 강화했다. 딘타이펑 딤섬, 궈바훠궈, 펑리수 등 현지 대표 먹거리를 포함해 체험 요소를 확대했다.

 

‘모두시그니처’는 모두투어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필수 경비와 인기 선택관광을 포함한 패키지 구성을 통해 가격 투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쇼핑 일정을 축소하고 핵심 관광지 체류 시간을 확대해 체험 중심 상품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짧은 일정에서도 이동과 숙박, 관광, 미식 전반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고객 수요 흐름을 반영한 프리미엄 단거리 상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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