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식물성 메로나’ 프랑스 까르푸 공식 입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5 09:02:5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빙그레가 프랑스의 유통체인 까르푸(Carrefour)에 ‘식물성 메로나’가 공식 입점돼 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빙그레가 프랑스 까르푸에 입점하고 있는 제품은 식물성 메로나 멜론맛, 망고맛, 코코넛맛이다.

 

▲ [사진=빙그레]

 

메로나 멜론맛은 까르푸가 주최하는 ‘혁신대상(Grand Prix de l'innovation)’ 지역 및 해외 부문에서 유럽 아이스크림 시장에 없는 독창적인 맛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고, 최우수 혁신상(Meilleure Innovation)을 수상했다. 빙그레는 프랑스 전역 1300여 개 까르푸 매장에 식물성 메로나를 입점시켰다.

 

빙그레는 이번 까르푸 공식 입점을 계기로 프랑스를 포함해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현재 식물성 메로나는 까르푸 뿐만 아니라 프랑스 내 다양한 아시안 마트 체인망에 입점했다.

 

올해는 독일의 할인형 슈퍼마켓 네토(Netto), 폴란드 까르푸에 입점하는 등 유럽 지역에서 식물성 메로나의 판매망을 늘려가고 있다. 최근에는 식물성 메로나에 이어 식물성 붕어싸만코를 출시하여 유럽 시장 내 식물성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빙그레는 2023년부터 유럽 시장에 식물성 메로나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식물성 메로나의 유럽 지역 매출액은 전년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빙그레 관계자는 “프랑스 까르푸 공식 입점을 계기로 유럽 시장 유통망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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