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견과류 신상품 2종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4 09:30:31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프레시웨이 키즈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가 소용량 견과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상품 ‘피스타치오퐁당 아몬드’는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며, ‘군옥수수맛 아몬드’는 구운 옥수수 특유의 은은한 단맛을 구현했다. 두 제품은 각각 15g, 10g 소포장으로 어린이 적정 섭취량과 급식 배식 편의를 고려한 규격을 적용했다.

 

▲ [사진=CJ프레시웨이]

 

이번 출시로 아이누리의 견과류 시리즈는 총 5종 라인업을 갖췄다. 기존 운영 상품은 ‘딸기퐁당 아몬드’, ‘허니버터 아몬드’, ‘요거퐁당 견과믹스’ 3종이며, 해당 시리즈는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1000만 봉 이상 판매된 바 있다.

 

아이누리 견과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대상 B2B 급식 채널에서 간식·후식으로 폭넓게 활용된다. 소포장 형태로 위생 관리와 배식 효율을 높이는 한편, 어린이 친화적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견과류에 대한 거부감을 낮춘다. 전 제품은 온라인 판매도 병행해 가정 내 간식 수요에도 대응한다.

 

브랜드 스토리도 강화했다. ‘피스타치오퐁당 아몬드’ 패키지에는 아이누리 그림 공모전 수상작인 김강민 어린이의 「할머니 밭에서 키운 재료로 만든 멸치볶음」을 반영해 놀이·교육 요소를 더했다. 아이누리는 매년 진행하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을 신상품 패키지에 적용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아이누리 견과류는 어린이 입맛과 기호성을 섬세하게 반영한 상품군”이라며 “신상품을 통해 라인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아이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식생활에 기여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푸디스트, 굿에코랩과 연말 ‘사랑의 도시락’…취약계층에 따뜻한 한 끼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푸디스트는 연말을 맞아 사단법인 굿에코랩과 함께 사랑의 도시락 나눔 캠페인 ‘한끼의 울림’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끼의 울림’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을 담은 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푸디스트와 굿에코랩은 본사 인근 지역사회와 연계해 연말 한파 속 소외계층이 보다 따뜻한 시간을 보

2

노랑풍선, 연말·연초 여행 특가 ‘옐로팡딜’…동남아·일본 최대 20만원 할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노랑풍선은 내년 1월 5일까지 2025년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주요 여행지를 중심으로 특가 프로모션 ‘옐로팡딜’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옐로팡딜은 노랑풍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화요일 선보이는 회원 전용 특가 기획전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등 핵심 수요 지역을 포함해 전 지역 8개 상품으로

3

“‘구운 빵 색감’에 빠졌다”…에이블리, ‘토스티 메이크업’ 트렌드에 브라운 계열 색조 수요 증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올가을 급부상한 ‘토스티(Toasty) 메이크업’ 트렌드가 겨울 시즌까지 이어지며 브라운·베이지·누드 톤 색조 화장품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갓 구운 빵을 연상시키는 차분한 색감을 앞세운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상품의 검색량과 거래액이 동반 성장하는 모습이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