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새내기 겨냥 '캠퍼스 버디' 이벤트…신학기 공략 강화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9 10:00:24

[메가경제=정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대학 신입생을 중심으로 한 신학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캠퍼스 공략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오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대학(원)생 대상 멤버십 ‘캠퍼스 버디’ 회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새 학기를 맞은 신입생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 경험을 쌓고 캠퍼스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 <사진=스타벅스코리아>

 

핵심 프로그램은 ‘에코 챌린지’다. 개인컵 사용을 유도해 친환경 소비 습관을 형성하도록 했다. 참여자 중 개인컵 사용 횟수가 많은 상위 200명에게 텀블러와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제공한다.

 

신입생 응원을 위한 ‘별별응원 백일장’도 함께 진행된다. ‘청년’, ‘시작’, ‘별’ 키워드를 활용해 메시지를 작성하면 에어팟, 텀블러, 모바일 카드 등 다양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대학 1학년을 겨냥한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12기 모집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선발 시 졸업까지 연간 600만 원 장학금과 멘토링, 리더십 캠프, 인턴십 등 성장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해당 재원은 커뮤니티 스토어 수익금으로 조성된다.

 

업계에서는 스타벅스가 신입생을 핵심 고객층으로 선점하려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초기 대학 생활 단계에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장기 고객으로 연결하려는 의도라는 평가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대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실천과 도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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