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이뮤노바이옴과 함께 ‘글로벌 스타균주 공동 개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8 10:17:50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hy는 16일, 이뮤노바이옴과 ‘글로벌 스타균주 공동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재환 hy 중앙연구소장, 임신혁 이뮤노바이옴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hy 중앙연구소에서 열렸다.


hy는 50년 가까이 프로바이오틱스를 연구해 왔다. 인체를 비롯해 모유, 발효식품 등에서 분리한 5,000여 종의 균주를 보유하고 있다. 피부건강, 체지방 감소 유산균을 중심으로 기업 간 거래도 진행 중이다.

▲hy가 이뮤노바이옴과 글로벌 스타균주 공동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이뮤노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연구기업이다. 소재 기능성 확인뿐만 아니라 유익균의 인체 내 작용 기전 규명에 특화되어 있다.

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차세대 기능성 균주 개발을 본격화한다. hy가 보유한 균주 중 신규 기능성 및 특별 유전자를 보유한 균주를 선별하고, 이뮤노바이옴의 인체 면역 및 마이크로바이옴 모사 모델 ‘아바티옴(Avatiome)’으로 사전 검증하는 과정을 거친다. 아바티옴은 이뮤노바이옴이 독자 개발한 시스템이다. 미국, 유럽 등 10여 곳에서만 가지고 있는 독보적 기술로 시스템을 통해 인체와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실험 진행이 가능하다.

hy는 최종 선정한 균주의 효능평가와 해외 연구 협업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연구 결과를 확보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재환 hy중앙연구소장은 “이뮤노바이옴은 미생물을 활용한 항암 치료제를 비롯해 염증성 장 질환, 루푸스 치료제 후보물질을 확보한 전문기업이다”며 “양사간 연구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균주를 확보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맘스터치, '로스트아크 모코코' 4번째 협업 세트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고물가와 소비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서도 게임과 캐릭터 등 인기 지식재산권(IP)에 대한 팬덤 소비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외식업계 역시 충성도 높은 소비층을 확보하기 위해 게임 IP를 활용한 협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맘스터치가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와 네 번째 컬래버레이션에 나섰다. 맘스터치

2

철도연, ‘KRRI Tech Policy Brief Vol.2’ 발간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철도, 대중교통, 물류 분야를 둘러싼 핵심 기술·정책 이슈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분기별 정기간행물 ‘KRRI Tech Policy Brief (테크 팔러시 브리프)’ 제2호를 발간했다. 제2호의 주제는 ‘극한을 넘다, 기후탄력형 철도와 차세대 전력 시스템’으로, 폭염·집중호우 등 극한기상

3

"덜 자르고 더 살렸다"…고관절 골절 수술 새 해법 제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고령층에서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정성 고관절 골절 수술에서 떨어져 나온 큰 뼛조각을 별도로 고정하지 않아도, 부러진 뼈를 정확히 맞춰 단단한 지지 구조를 만들면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영균·박정위 정형외과 교수팀이 대퇴 전자간 골절 수술에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