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 달성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5 10:25:43
전년말比 9224억원 증가…누적 49조3천억원 돌파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하나은행은 올해 1분기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말에 견줘 9224억원 증가한 49조3037억원으로, 은행권 퇴직연금사업자 중 가장 크게 증가했다.
 

▲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6년 1분기에도 1위를 달성하며 '퇴직연금 1등 은행'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연금자산 관리를 위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특히,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출시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비스' ▲카카오톡 기반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 제공 서비스 '하나 MP구독 서비스' ▲적립부터 인출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면 채널에서도 연금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퇴직연금 VIP고객을 위한 '연금 더드림 라운지'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 ▲기업 임직원을 위한 '하나 무빙클래스' 등을 통해 고객의 연금자산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하나은행 퇴직연금그룹 관계자는 "하나은행을 연금자산관리의 동반자로 선택한 고객들의 신뢰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연금자산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더욱 차별화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유니온제약, 부광약품 300억에 회생 졸업…이제 실적 시험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부광약품 자회사 한국유니온제약이 법원 회생절차를 마무리했다. 부광약품의 300억원 규모 신주 인수대금 납입 이후 회생계획에 따른 채무 변제가 진행됐고,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하면서 경영 정상화를 위한 법적 절차도 일단락됐다. 부광약품은 서울회생법원이 지난달 31일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유니온제약의

2

휴온스랩, ‘하이디퓨즈’ 외연 확대…항체 11종 SC 특허 확보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휴온스랩이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플랫폼 ‘하이디퓨즈(HyDIFFUZE)’의 적용 범위를 항체의약품 11종으로 넓혔다. 항체별 비임상 약동학(PK) 평가를 진행한 데 이어 관련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과 국제특허출원(PCT)을 마쳤다. 1일 휴온스랩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하이디퓨즈를

3

‘혈관 재개통=끝’ 아니었다…제이엘케이 AI, 뇌경색 진행 포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급성 뇌경색 환자의 막힌 혈관을 완전히 재개통한 뒤에도 뇌경색 병변이 며칠간 확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료 전 CT 관류영상에서 손상 범위가 크게 나타난 환자일수록 이후 병변 증가 폭도 큰 것으로 분석됐다. 1일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AI 솔루션을 활용한 연구가 미국심장협회(AHA) 학술지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