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 보쌈족발, 창립 50주년 맞아 황학동 본점 전면 리뉴얼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0 11:30:5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원앤원이 운영하는 한식 프랜차이즈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황학동 본점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30일 밝혔다.

 

황학동 본점은 총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간이 만든 신뢰의 결’을 콘셉트로 한 스토리텔링형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좌석 간 간격을 넓히고 동선을 개선했으며, 디지털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 [사진=원앤원]

 

본점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로서 차별화된 메뉴 구성도 갖췄다. 남해·여수·법성포 등 주요 산지에서 직송한 식재료를 활용한 별미 메뉴와 본점 전용 메뉴를 선보인다양한 전통주 라인업과 콜키지 프리 서비스도 도입했다. 갓 삶은 수육과 족발, 반상 메뉴 등 기존 시그니처 메뉴는 그대로 유지해 브랜드 정체성을 살렸다.

 

1층에는 원앤원이 운영하는 카페 브랜드 ‘크레스타운 황학점’을 배치해 식사와 휴식을 아우르는 복합외식공간으로의 시너지를 강화했다. 회사 측은 해당 공간을 지역 상인과 주민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본점 리뉴얼과 함께 지역과 함께해 온 브랜드의 발자취를 되짚는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청계천 복원 및 청계천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기획전 ‘청계천 사람들: 삶과 기억의 만남’에 참여해 브랜드의 역사적 흔적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과거 보쌈 조리에 사용되던 양은냄비 등 상징적인 물품을 제공했으며, 전시는 내년 3월 29일까지 청계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원앤원 관계자는 “황학동 본점 리뉴얼은 50년 전통을 이어온 브랜드의 철학을 전달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대표 한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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