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맹점주협의회와 가맹점 매출활성화 협약 체결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8 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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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이디야커피가 가맹점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가맹점 매출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가맹점주협의회와 상생 협약식을 열고, 가맹점 매출 활성화와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고,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동반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자 체결됐다.

 

▲ <사진=이디야커피>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이사, 오승근 가맹점주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가맹점 매출 증대 방안 모색 △운영 효율성 제고 △지속적인 소통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며, 가맹점의 매출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본사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가맹점 역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가맹점주협의회 역시 매장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매장의 경험을 공유하며 본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이사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노력해야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맹점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승근 가맹점주협의회장은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가맹점 운영 환경이 보다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협의회 역시 브랜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제1의 경영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가맹점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2023년에는 본사와 가맹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이디야커피 점주협의회’를 발족하며, 가맹점주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이디야커피는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프랜차이즈 업계의 모범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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