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온스타일이 2026년 봄·여름(SS) 시즌 패션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공개하며 시즌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CJ온스타일은 ‘2026 SS 패션 쇼케이스’를 오는 3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 |
| ▲ [사진=CJ온스타일] |
올해 SS 시즌은 화려함보다 절제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과시적 스타일 대신 차분하고 힘을 뺀 실루엣이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CJ온스타일은 시즌 키워드로 ‘파워리스(POWERLESS)’를 제시했다.
세부 트렌드는 ▲포엣코어(Poet Core) ▲워크웨어(Work Wear) ▲플라워(Flower Point) ▲레이어드(Layered) ▲레드·오렌지(Red·Orange) ▲스카프(Scarf) 등 6가지다. 정제된 실루엣을 기반으로 로맨틱 감성과 컬러 포인트를 더해 균형을 맞춘 스타일이 핵심이다.
이번 시즌 중심에는 ‘포엣코어’ 무드가 있다. 여유로운 니트와 셔츠, 와이드 팬츠 등 지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기에 워크웨어 요소를 결합해 실용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추구한다. 레이어드 스타일링도 주요 확장 축이다. 뷔스티에, 판초 등 멀티 아이템을 활용해 입체적 실루엣을 연출하는 방식이다.
로맨틱 무드는 절제된 방식으로 구현된다. 은은한 플라워 패턴과 스카프를 활용해 과하지 않은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이 제안됐다. 무채색 중심 착장에 레드·오렌지 컬러를 가미해 톤온톤 대비를 주는 연출도 주요 트렌드로 제시됐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AI 기반 비주얼을 전면 강화했다. ‘봄이 피어나는 순간(Blooming Moment)’을 콘셉트로 한 AI 스타일북과 숏폼 영상을 통해 패션을 ‘입는 경험’에서 ‘보는 경험’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AI 패션 쇼케이스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몰입형 콘텐츠를 한층 고도화했다. 모바일과 TV 채널을 통해 글로벌 패션위크 현장에 준하는 영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쇼케이스 기간 동안 모바일 라이브 방송은 약 40회로 확대 편성했다. 모바일 앱에서는 신상 패션 아이템에 대해 10% 기본 할인과 카드 할인(일자별 상이) 최대 7%, 멤버십 5% 할인까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일상화될수록 패션은 절제와 균형으로 이동한다”며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패션 포트폴리오와 영상 커머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즌 주도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