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외식업 고객사 초청 ‘2025 위생 세미나’ 개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13:54:08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워홈은 ‘2025 위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외식업 고객사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 [사진=아워홈]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 업소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식중독 예방과 소비자 선택권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참여 업소는 위생등급 표지판 부착과 정부 지원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된 위생 수준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심사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 소속 전문가가 초빙돼 평가 기준과 인증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실제 인증 우수 사례와 개선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에서의 위생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 참가자는 “평소 위생등급제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실제 평가 기준과 우수 사례를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매장도 위생등급 ‘매우 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지스타 2025] 위메이드커넥트, 서브컬처 RPG 신작 '노아' 지스타 2025서 첫 공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위메이드맥스는 레트로캣이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서브컬처 RPG 신작 ‘노아(N.O.A.H)’를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유저들에게 선보이는 ‘노아’ 부스는 참관객이 게임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

2

"중형 택시도 이제 원하는 시간에 탄다" 카카오택시, 사전 예약 기능 확대
[메가경제=정호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대형 택시에만 적용됐던 사전 호출 기능을 중형 가맹 택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쟁사들의 혜택 강화에 대응해 중형 택시 예약 기능을 추가하며 경쟁력 제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중형 가맹 택시 사전 호출 기능을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동안 이용

3

컴투스, 서머너즈 워 업데이트 'TOMORROW' 실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서머너즈 워 : TOMORROW(투모로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 시간 대비 성장 효율을 높이고 균형 잡힌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보상을 선보였다.먼저, ‘아메리아의 행운’과 ‘탐색 전투’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