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성자산운용, 보고의무 위반 적발...금감원 제재 받아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7 15:36:06
  • -
  • +
  • 인쇄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한국대성자산운용은 준법감시인 겸 위험관리책임자를 재선임하고도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지 않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태료 360만원과 임원 1인에 대한 주의 조치가 내려졌다.

 

▲한국대성자산운용 이규엽 대표 [사진=한국대성자산운용 홈페이지]

 

17일 금감원에 따르면, 한국대성자산운용은 2021년 9월 27일 준법감시인 겸 위험관리책임자를 재선임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금융위원회에 이를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30조 제2항과 같은 법 시행령 제25조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준법감시인 및 위험관리책임자를 임면할 경우 금융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대성자산운용은 이 같은 법적 의무를 소홀히 한 것이다.
 

본지는 이번 제재와 관련해 한국대성자산운용 측에 입장을 문의했으나, 공식적인 답변을 받지 못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미국이 반한 한국 SUV"…GM한국사업장, 5월에도 4만대 돌파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쉐보레 소형 SUV의 흥행을 앞세워 5월에도 4만 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에서 개발·생산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수출을 견인해 글로벌 전략기지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5월 내수 808대, 수출 4만6273대 등 총 4만7081대를 판

2

"기아는 달리고 현대차는 멈췄다"…5월 판매 성적표, 승부 가른 건 'SUV·하이브리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5월 판매 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기아는 해외 시장 성장에 힘입어 판매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현대차는 부품 수급 차질 여파로 국내외 판매가 감소했다. 르노코리아는 하이브리드 모델 중심의 판매 전략이 성과를 내며 내수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5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

3

당근부동산, 이용자 평균 집 찾기 2.4개월…계약 전 3.8곳 방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당근의 부동산 서비스 당근부동산 이용자들은 집을 구하는 데 평균 2.4개월을 소요하고, 계약 전 평균 3.8곳의 매물을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근은 최근 두 달간 당근부동산을 통해 실거래를 완료한 이용자 가운데 설문에 참여한 9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사 경험 조사 결과를 1일 공개했다. 조사 대상에는 공인중개사를 통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