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KOSA, 미래 SW 인재 육성에 기부금 전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9 15:33:5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복지재단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플랜티컨벤션에서 ‘제4회 미래 SW 인재 육성 기부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4회 캠페인은 지난 9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KOSA와 KOSA ESG위원회가 함께 참여했다. 두루이디에스, 아스크스토리, 지란지교소프트 등 총 18개 KOSA 회원사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약 580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으며, 현장에서 기부금 1000만 원이 추가되어 이를 포함해 캠페인 시작 이후 누적 기부금은 약 4,600만 원에 달한다.

 

▲ [사진=이랜드복지재단]

이랜드복지재단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재단의 위기가정 지원 사업인 ‘SOS위고(SOS WE GO)’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가운데 디지털·소프트웨어 분야 진로를 희망하지만 경제적 제약으로 학습과 진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발굴해, 교재 구입비와 온라인 강의 수강료, 자격증 취득비, 대학 등록금 등 학습과 진로 유지를 위한 필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29명의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이 교육·진로 지원을 받았으며, 재단은 단기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학습과 진로를 지속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KOSA 회원사와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캠페인의 취지와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발굴해 재단에 추천해 온 SOS위고 봉사단원들도 함께했다.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교육 환경의 격차로 인해 진로 선택에 제약을 겪던 청소년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재단은 기부금이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로 실질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OSA 관계자는 “SW 산업은 인재가 곧 경쟁력인 분야로, 산업계가 직접 참여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사들과 함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JVM, 영업이익률 24.4%…북미 성장에 신사업 확장 속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이브이엠이 올해 3분기 매출 성장률을 웃도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북미 지역에서 고마진 제품 출하가 확대된 데다 환율과 원가율 개선이 더해진 영향이다. 국내에서는 로봇팔 기반 자동조제 솔루션의 첫 고객사 도입을 마쳤고, 중국 현지 생산·판매도 시작하면서 사업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

2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美허가 신청…46조원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해외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

3

GC메디아이, 영업이익 전망 170억원으로 상향…수익성 개선 가시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메디아이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26% 높였다. 메디컬 인프라와 데이터·마케팅, 커머스 등 기존 사업의 실적 개선에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한 효과가 더해지면서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를 정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진료 솔루션과 Medical OS 기반 신규 사업을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