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AQUA' 시스템 도입…"B tv 서비스 전 구간, 품질 AI로 실시간 분석 가능"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5 15:34:32
  • -
  • +
  • 인쇄
VOC 중심 사후관리서 불편 발생 전 미리 대응하는 고객 중심으로 차별화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B tv고객의 불편사항을 미리 찾아내 해결하는 새로운 품질관리 시스템(AQUA, Advanced Quality & Usage Analytic system)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SK브로드밴드]

AQUA는 B tv 시청 중 발생할 수 있는 이상 현상에 대해 AI가 먼저 감지해 빠르게 조치하는 고객경험지표(CEI, Customer Experience Index) 관리 시스템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를 위해 모든 B tv 셋톱박스에서 매일 22억건이 넘는 데이터를 수집, 서비스 품질을 365일 24시간 체크한다.

 

이 시스템은 방송설비부터 네트워크, 셋톱박스, TV에 이르기까지 B tv 서비스가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구간에서 약 740개 지표를 바탕으로 품질을 실시간 분석한다.

 

또한 셋톱박스별 서비스 품질을 지표 기반 5개 등급(S·A·B·C·D)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품질이 떨어지는 징후가 보이거나 등급이 낮을 경우 잠재 불편 고객으로 분류해 고객이 불편함을 제기하기 전 선제적으로 품질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B tv 서비스가 갑자기 끊어지거나 VOD 재생이 느려질 때 기존에는 고객이 직접 문의하고 A/S를 요청해야 해결됐지만, 이제는 AI가 먼저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고객 상담과 현장조치 또한 가능해져 고객 불편이 연간 약 30%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 B tv뿐 아니라 초고속인터넷과 와이파이까지 통합한 종합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성민 SK브로드밴드 DevOps 담당은 “이번 B tv 품질관리 시스템 도입은 고객이 직접 불편을 말하기 전에 먼저 알아채고 해결하는 혁신적인 변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고객만족도가 더욱 향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입시 격차 해소”…논술설명회·캠퍼스투어·학습캠프 잇달아 개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에 맞춘 공교육 기반 지원 제도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가 성장 단계별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서울 서대문구는 2027학년도 교과형 논술 설명회(8월 1일), 우수대학 캠퍼스 투어(7월 29~31일), AI 시대 자기주도학습캠프(8월 4~5일)를 순차

2

제약바이오협회, 수출규제 플랫폼 개설…글로벌 진출 지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온라인 플랫폼을 선보였다. 국가별 규제 정보부터 수출 애로 상담, 지원 프로그램 안내까지 한곳에서 제공해 기업들의 글로벌 인허가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의

3

교보라이프플래닛, AI 기반 '보험비서' 출시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보험 가입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자신에게 필요한 보장이 무엇인지 판단하는 일이다. 특히 디지털 보험은 설계사 상담 없이 직접 가입해야 하는 만큼 보장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부담이 적지 않았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고객의 보장 현황과 생활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보험을 제안하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보험 가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