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개 집중국·3개 물류센터 최대 운영…안전사고 예방도 강화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인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편물의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한 특별소통에 들어가며,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을 ‘2026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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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국 소포우편물 접수 시 유의사항’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
이번 특별소통기간에는 전국에서 약 1433만개의 소포우편물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평균 물량은 약 143만개로, 지난해 추석과 비슷한 수준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원활한 우편물 처리를 위해 전국 24개 집중국과 3개 물류센터를 최대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태풍과 폭염, 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선다. 우편 기계와 전기시설, 차량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안전 매뉴얼에 따라 완료했으며,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업무정지와 신속한 대피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 교육도 강화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추석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명절”이라며 “국민께서 접수하는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시적인 물량 폭증으로 일부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수 있는 점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이고 추석 명절 소포우편물의 안전하고 신속한 배송을 위해 이용자들에게도 주의를 당부했다.
어패류와 육류 등은 아이스팩을 이용해 포장하고, 부직포·스티로폼·보자기 등으로 포장한 물품은 종이상자 등으로 다시 포장해야 한다. 또한 우편번호와 주소를 정확하게 작성하고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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