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빈 기장군수, K-브랜드지수 1위 수성...아시아브랜드연구소 빅데이터 1536만 건 분석 공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4 11:23:26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부산시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우성빈 기장군수가 선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산시 지자체장 부문 부산광역시 1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536만 9945건을 분석한 결과 우성빈 기장군수가 1위를 기록했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시스템이다.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활동 등 일상에서 축적되는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진단한다는 점에서 기존 여론조사를 보완하는 객관적인 참고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부산시 지자체장 부문은 부산광역시 1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6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536만 9945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부산시 지자체장 부문은 1위 우성빈 기장군수에 이어 박상준 강서구청장(2위), 김성수 해운대구청장(3위), 서태경 사상구청장(4위), 정명희 북구청장(5위), 김영욱 부산진구청장(6위), 장준용 동래구청장(7위), 강철호 동구청장(8위), 윤일현 금정구청장(9위), 김철훈 영도구청장(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박재범 남구청장(11위), 강성태 수영구청장(12위), 최진봉 중구청장(13위), 주석수 연제구청장(14위), 김태석 사하구청장(15위), 공한수 서구청장(16위)이 그 뒤를 이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은 해양·관광·교통·산업부터 주거와 생활 인프라까지 도시 경쟁력과 맞닿은 과제가 폭넓게 다뤄지는 만큼, 행정 추진력과 현장 대응력이 대중의 인식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 특히 구·군마다 개발 여건과 주민 수요가 다른 만큼 고유한 강점을 성과로 연결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량이 대외적 위상을 가르는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K-브랜드지수에서는 우성빈 기장군수가 1위를 지키고 박상준 강서구청장도 2위를 유지하며 선두 구도를 이어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3위로 올라섰고, 서태경 사상구청장 역시 4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높였다. 반면 박재범 남구청장과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톱10에서 이탈했고 김철훈 영도구청장이 새롭게 진입했다. 이 같은 변화는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주목도가 기존 인지도에만 머물지 않고 정책 이슈와 메시지 확산, 시기별 노출 수준에 따라 유동적으로 달라진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부산시 16개 구·군 가운데 각 지역의 정책 추진과 현장 행정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가 순위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K-브랜드지수 부산시 지자체장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해 산출되며, 타 기관들의 인위적 합산 방식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선정한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주요 브랜드의 IMC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두산연강재단, 외과학 발전 이끈 삼성서울병원 이상훈 교수 전남대 김창협 교수 선정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두산연강재단이 직장암 수술법의 안전성과 소아 수술 보상체계 개선 효과를 연구한 의료진 2명에게 총 4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재단은 지난 7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2026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김창

2

[메가이슈] 파업은 줄었는데 손실은 45% 급증…자동차·조선업계 노사갈등에 산업계 '몸살'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올해 국내 노사분규(노사 쟁의행위) 건수는 감소했지만, 자동차·조선 등 주요 제조업에서 반복적인 파업이 발생하면서 근로손실일수는 지난해보다 4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주요 제조업체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잇따라 파업으로 이어진 가운데 자동차부품업체 HL만도에서도

3

美 중간선거 민주당 압승 뒤엔 49% 투표율…트럼프 반대층 결집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배경에는 100여년 만에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층뿐 아니라 반대 진영의 투표 참여까지 자극하면서 공화당에 불리한 선거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다.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플로리다대 선거연구소의 잠정 집계 결과 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