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중기부 주관 ‘립스’ 운영사 선정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3 15: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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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온스타일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상공인 투자 연계 프로그램 ‘립스(LIPS)’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CJ온스타일은 기술창업 투자 연계 프로그램 ‘팁스(TIPS)’에 이어 ‘립스(LIPS)’ 운영사 자격까지 확보하며 중소 브랜드 육성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앞서 CJ온스타일은 2023년 4월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바 있다.

 

▲ [사진=CJ온스타일]

 

립스는 민간 운영사가 혁신 소상공인에 선투자하면 정부가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구조의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정책자금 지원형 ‘립스Ⅰ’을 통해 투자액의 최대 5배(한도 5억원), 사업화 보조금 지원형 ‘립스Ⅱ’를 통해 최대 3배(한도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브랜드 발굴·육성 경험과 K-라이프스타일 분야 투자 노하우,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CJ온큐베이팅(ONCUBATING)’을 통해 상품 기획부터 생산, 마케팅, 글로벌 유통, 투자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육성 체계를 구축한 점이 주요 선정 요인으로 꼽혔다.

 

이번 선정으로 CJ온스타일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부터 개인 기획자까지 폭넓은 육성 기반을 확보했다. 회사는 오는 4월 선발 예정인 ‘2026 CJ온큐베이팅’ 참여 브랜드를 대상으로 직접 투자와 립스 정책자금을 연계해 사업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생 브랜드의 자금 부담을 낮추고 상품화, 마케팅,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CJ온스타일은 개인 기획자 육성 프로그램 ‘컴퍼니 빌딩’과의 연계를 통해 창업자와 브랜드를 동시 육성하는 전략도 추진한다. 유망 기획자 발굴부터 초기 투자, 정책자금 연계, 사업화 지원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개인 아이디어의 사업화 및 글로벌 브랜드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립스 운영사 선정은 브랜드 육성 역량을 재확인받은 결과”라며 “유망 기획자와 브랜드가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자본을 집중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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