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4번 타자 뜬다”…이랜드파크, 이대호 영입 ‘아너스 3호’ 위촉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5 15:56:14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파크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부자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이랜드파크는 25일 사회적 영향력을 전하는 인물들과 함께하는 ‘그랜드 켄싱턴 아너스’의 세 번째 회원으로 전 야구선수 이대호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 (왼쪽)이랜드파크 이지운 대표와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그랜드 켄싱턴 아너스 회원 위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랜드파크]

 

위촉식은 지난 24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진행됐으며, 이지운 이랜드파크 대표이사와 이대호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대호는 현역 시절 실제 경기에서 사용한 유니폼과 배트, 모자, 글러브 등을 기부하고 핸드프린팅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기증된 물품은 켄싱턴호텔 여의도 2층 ‘양스 앤 메츠’에 전시될 예정이다. 해당 전시 공간은 이랜드가 수년간 수집한 미국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 소장품과 국내에서 보기 드문 희귀 야구 컬렉션을 선보이는 곳으로, 이번 기증을 통해 전시 콘텐츠의 상징성과 스토리텔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호는 “그랜드 켄싱턴 아너스 회원으로 의미 있는 취지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선수 시절의 기억이 담긴 물품들이 나눔의 가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랜드 켄싱턴 아너스’는 이랜드그룹의 경영이념인 ‘나눔’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기부자 클럽이다. 이랜드파크는 매년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아너스 회원들은 소장품 기증 등을 통해 해당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이대호와 함께 아너스의 취지를 이어가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 영향력을 가진 인물들과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지속가능 패션&예술 프로젝트 ‘테이스트 오브 그린’ 으로 독자적 장르 구축 나선 아트레이블 '팀토그'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위켄드프로젝트의 패션/아트레이블 크루 '팀토그(TEAMTOG)'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그룹전시 ‘Taste of Green(테이스트 오브 그린)’을 통해 자신들만의 예술적 장르 구축에 나선다. '팀토그'는 ‘Taste of Green’의 약자를 인용해 탄생한 크루(Crew)로 단순한 전시 그룹이 아

2

현대차·기아 신차는 도로보다 먼저 '가상세계'를 달린다…남양연구소 가보니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자동차 개발 방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신차 개발 과정에서 수많은 시작차를 만들고 실제 도로에서 반복 시험하는 방식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가상공간과 데이터, 소프트웨어 검증이 실차 개발의 앞단을 차지하고 있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드 기술이 고도화되고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차량 개발

3

2076년에 열릴 '100년의 편지'…유한양행, 타임캡슐 봉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창립 100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이 지난 한 세기의 발자취와 미래를 향한 비전을 하나의 타임캡슐에 담았다.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창업 정신과 기업문화를 다음 세대에 전하겠다는 상징적 프로젝트라는 의미를 담았다. 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이 최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윌로우하우스 야외 정원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타임캡슐 봉인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