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국순당이 배달의민족의 즉시 배달 장보기 서비스인 ‘배민B마트’에 국순당 쌀막걸리와 생백세주를 입점시켰다고 29일 밝혔다.
29일 국순당에 따르면 배민B마트는 지난 17일부터 전통주 판매를 시작했다. 퀵커머스 서비스가 전국 단위 물류망을 기반으로 전통주 즉시 배송에 나선 것은 국내 최초다. 국순당은 배달 서비스에 익숙한 MZ세대의 소비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배민B마트를 새로운 전통주 유통 채널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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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국순당] |
입점 제품 중 ‘생백세주’는 살균 공정을 거치지 않은 백세주다. 재료 배합 비중을 조정해 백세주 고유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과실 풍미를 강화했다. 지난 9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회사 보유 물량이 완판됐고, 일부 판매처에서는 품절 사태가 발생하는 등 인기를 얻어 12월부터 2차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배민B마트에 입점하는 국순당 쌀막걸리와 생백세주는박봉담양조장에서 생산된다. 소비자들은 오프라인은 물론 배민B마트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간편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국순당은 입점을 기념해 배민B마트에서 한시적인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배민B마트 입점을 통해 집에서도 막걸리와 생백세주 등 우리술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술에 대한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해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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