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 ‘대한민국 주류대상’ 2관왕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4 16: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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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지평주조는 24일 ‘평생막걸리’가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부문, ‘지평소주’가 우리술 증류주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2014년 첫 개최 이후 국내 우수 주류를 발굴하고 소비 트렌드를 선도해 온 대표 품평회다. 약 100여 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지평주조의 두 제품은 맛과 풍미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지평주조]

 

이번 수상은 전통주 시장에서 대중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기존 주력 제품인 막걸리뿐 아니라, 최근 카테고리 확장을 추진 중인 증류주 부문에서도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대표 제품 ‘평생막걸리’는 발효 과정에서의 미세 조정을 통해 쌀 고유의 고소한 풍미와 균형 잡힌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젊은 소비자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지평소주’는 ‘멀티 레이어드 블렌딩’ 기법을 적용해 쌀·보리·수수 등 세 가지 곡물의 향을 단계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25도의 비교적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해 니트는 물론 하이볼 등 다양한 음용 방식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관리의 성과”라며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술의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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