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설상 르네상스' 정조준...스키 꿈나무 지원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6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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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마트가 스키 꿈나무 지원에 3년 연속 나선다.

 

2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28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롯데마트와 함께하는 제2회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스키대회’의 메인 후원을 맡는다.

 

이번 대회는 ‘코리아 알파인 스키 챔피언스 리그 2026’ 우승자를 가리는 그랜드 파이널 경기다. 앞선 네 차례 리그전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초·중학생 128명이 참가해 학년군별 남녀 총 8개 부문에서 알파인 스키 ‘대회전’ 종목을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른다.

 

▲ <사진=롯데마트>

 

듀얼 토너먼트는 동일한 조건의 좌우 평행 코스에서 두 선수가 동시에 활강해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가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는 1대1 경기 방식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3년 연속 스키 종목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빙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육성 인프라가 부족한 설상 종목의 현실을 고려해, 유망주들에게 실질적인 경기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후원은 10년 이상 이어져 온 롯데그룹의 설상 종목 육성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롯데는 2014년부터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로 활동하며 약 300억 원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훈련 환경 개선, 국제대회 출전 지원, 장비 지원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 다각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2022년 창단한 롯데 스키앤스노보드팀은 체계적인 유망주 육성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제 무대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소속 선수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롯데마트는 그룹의 설상 스포츠 육성 철학에 발맞춰 차세대 선수들을 위한 대회 후원을 지속하고, 스키 종목의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박상욱 롯데마트·슈퍼 전략마케팅부문장은 “이번 대회가 어린 선수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인기 종목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스포츠 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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