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사단법인 한국낙농육우협회와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및 재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재민 및 재난 취약계층 구호 협력 ▲재난 대응 기반의 협력 사업 ▲구호 지원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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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희망브리지> |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낙농·육우 산업은 목장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큰 영향을 받아 왔고, 그 과정에서 사회의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는 재난 대응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와 협력해 재난 발생 시 다양한 지원 등으로 도움을 나누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임채청 희망브리지 회장은 “재난은 개인뿐 아니라 산업과 공동체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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