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스타주 탄생...에스티큐브,획기적 면역항암제 기술 '글로벌 특허출원'

이필원 / 기사승인 : 2017-11-23 14: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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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이필원 기자] 셀트리온,신라젠을 잇는 제 3의 코스닥 바이오 스타주가 탄생했음을 예고했다. 바이오 유망기업 에스티큐브(052020)가 암세포의 면역관문억제를 획기적으로 차단해 암세포를 죽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스티큐브(대표 정현진,사진)는 면역관문에대한 연구 결과로 확보한 PD-1, PD-L1 단백질에 대한 새로운 기능을 확인해 면역항암제 분야 4건의 글로벌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정현진 에스티큐브 대표 [사진제공=에스티큐브]
정현진 에스티큐브 대표 [사진제공=에스티큐브]


업계에서는 기존 암세포 면역억제 차단 방식과 달리 자체 개발한 기술을 통해 면역세포가 효과적으로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암세포 표면의 PD-L1 단백질에는 당화 부위가 4곳 존재한다”며 “어느 부분에 부착하느냐에 따라 항체 특징이 달라진다는 점을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에스티큐브는 PD-L1 단백질의 당화 위치에 따른 각각의 항체를 개발, 글로벌 특허를 출원했다.


이어 “자체 기술력을 통한 경쟁력 있는 항체 약물 개발을 진행해 PD-L1 타깃에 대한 특허 등 면역항암제 관련 4건의 특허를 출원했다”며 “중화권 시장에 조기 라이센스 아웃을 진행하고 미국 디바이너 세라퓨틱스와 항체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스티큐브의 면역항암제 특허출원 소식은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을 비롯, 항암제 펙사벡으로 스타덤에 오른 신라젠에 이어 또 하나의 바이오 스타주가 탄생했음을 알리는 신호다. 향후 글로벌 평가가 이어지면 신라젠과 셀트리온을 능가할 수도 있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최근 에스티큐브 기술 경쟁력에 대한 다국적제약사 문의가 많다”며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논문 게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에스티큐브 기술력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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