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독박즈’가 홍인규의 장모님과 깜짝 영상통화를 시도하면서 ‘동안 어필’에 나서 짠내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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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방송하는 '독박투어2'에서 개그맨 5인방이 동안 미모 대결에 나선다. [사진=채널S] |
4월 6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4회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여행을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천년 고도’ 경주에서 17세 시절 수학여행을 소환하는 ‘찐친 바이브’를 발산한다.
이날 ‘독박즈’는 ‘수학여행의 메카’인 경주 첨성대 앞에서 그 시절 추억을 방출하며 단체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런 뒤, “불국사로 가자”며 ‘택시비 내기’ 독박 게임을 한다. 이때 유세윤은 A.I를 이용해 직접 만든 ‘독박투어’ 테마송(?)인 ‘독박자’ 노래를 깜짝 공개한다. 기대 이상으로 신나는 노래에 ‘독박즈’는 열띤 환호를 보내고 장동민은 “경주랑 잘 어울린다. 다음번엔 양양(다음 국내 여행지) 버전의 노래를 부탁한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유세윤은 “이게 얼마짜리 노랜데!”라고 발끈해 대환장 케미를 터뜨린다.
드디어 ‘독박즈’는 ‘택시비 내기’를 걸고, 홍인규의 장모님에게 전화를 건다. “장모님과 영상통화를 해서, ‘저희 몇 살처럼 보여요?’라는 공통 질문을 한 뒤, 가장 높은 나이가 언급되는 멤버가 ‘독박자’가 되자”라고 합의한 것. 가장 먼저 홍인규는 영혼까지 끌어 모아 장모님 앞에서 혀가 반토막이 난 목소리로 “오늘 저 몇 살처럼 보여요?”라고 묻고, 뒤이어 유세윤도 “장모님, 아침부터 너무 예쁘시다~”며 칭찬 폭격에 나선다. 급기야 김준호는 “장모님, 나쟈냐 준호쟈냐~”라고 유행어를 앞세운 애교를 투척해 멤버들의 항의를 산다. 치열한 ‘동안 미모’ 대결에서 홍인규 장모님의 선택을 받을 ‘비주얼 최고령자’가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만 아니면 돼!”를 외치는 개그맨 찐친 5인방의 첫 국내 여행기는 4월 6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아울러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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