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강남복지재단에 감사패 받아... 지역사회 나눔 공로 인정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5 08: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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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지난 12월 3일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린 ‘2024 강남복지재단 나눔 기부 감사의 날’ 행사에서 강남복지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강남복지재단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강남구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디프랜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년동안 기부를 통한 저소득가구 지원 등 강남구의 복지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바디프랜드, 강남복지재단에 감사패 받아

바디프랜드는 강남구 소재 기업으로서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2016년부터 꾸준히 명절, 어린이날 등에 강남드림빌 보육원 원아들에게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 여름에는 강남구청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사명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강남복지재단의 감사패 수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디프랜드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기업 수익과는 무관하게 일정 규모 이상의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기업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육군 남수단재건지원단에 1,200만 원 상당의 헬스케어로봇을 기부하며 파병군들을 격려했다. 이외에도 의료진, 소방관 등 공공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마의자 기부 활동을 수년간 지속하는 등 기업 ESG 활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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