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반얀트리 서울과 협업 메뉴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2 08: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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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양식품은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과 협업해 '삼양1963'을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메뉴 '얼큰 양지 라면 by 삼양1963'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삼양식품과 반얀트리 서울은 호텔 셰프 주도 하에 수차례의 조리 테스트를 거쳐 해당 메뉴를 완성했다. '얼큰 양지 라면 by 삼양1963'은 삼양식품만의 골든블렌드 오일로 튀겨 고소하면서도 감칠맛을 지닌 면, 청양고추로 얼큰한 국물에 반얀트리 서울만의 레시피와 다양한 재료를 더했다.

 

▲ [사진=삼양식품]

컬래버 메뉴는 국내 호텔 아이스링크 중 최대 규모 수준을 자랑하는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내의 아웃도어 키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판매 기간은 아이스링크 개장일인 오는 13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다. 삼양식품은 아이스링크 내에서 옥외광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주요 소비층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프리미엄 미식 라면으로 입소문을 모으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한 '삼양1963'을 기반으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반얀트리 서울과 협업을 진행했다"며 "올겨울 반얀트리 서울을 방문하시어 특별한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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