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중소 협력사 38곳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09:17:4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솥도시락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명절 기간 동안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솥도시락은 11일 주요 식자재 및 도시락 용기 등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중소 협력사 38곳을 대상으로 거래 대금을 정상 지급일보다 17일 앞당겨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과 재무 안정성이 개선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 [사진=한솥도시락]

 

이번 결정은 고물가 기조가 올해까지 이어지며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연초부터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뤄졌다. 특히 명절을 전후로 운영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사의 현실을 반영해 지급 시점을 앞당겼다는 설명이다.

 

한솥도시락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지속해오고 있다. 1990년대부터 명절을 앞두고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온 것도 이러한 상생 경영의 일환이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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