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나투어가 일본 홋카이도 기획전을 열고, ‘하나투어 단독 홋카이도’ 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삿포로와 오타루를 포함해 ▲후라노/비에이 ▲도야/노보리베츠 ▲하코다테 등에서 자연경관과 온천, 무제한 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 여행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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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나투어] |
우선 가장 먼저 홋카이도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삿포로 맥주축제(7월 18일~8월 13일) 기간 한정 운영하는 ‘홋카이도 4일 #삿포로맥주축제’ 상품이 있다.
삿포로 비어 가든에 하나투어 예약 고객 전용 테이블을 마 했다. 성인 1인 당 맥주와 안주, 맥주축제 굿즈 컵 등을 제공한다.
훗카이도 대표 온천마을 노보리베츠, 도야에서 온천 큐레이터와 및 스타가이드가 동행하는 단독 상품도 있다. ‘온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홋카이도 4일’은 일본 온천 여행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온천 큐레이터가 동행해 입욕법, 온천 문화 등을 소개한다.
‘2030 전용 밍글링 투어 Light 홋카이도 4일’, ‘할마할빠랑 홋카이도 4일’ 등 세대별 홋카이도 여행 상품도 내놨다. 삿포로 시내 중심 호텔과 왕복 항공권을 포함한 에어텔, 비에이/후라노 1일 버스 투어 상품 등 취향과 여행 패턴에 따른 개별여행 상품도 준비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름 방학과 휴가철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대표적인 3박 4일 패턴 외에도 2박, 4박 등 일정을 다양화하고, 단독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전세기를 포함해 저비용항공사(LCC) 및 지방 출발 항공 상품을 적극 확대해 올여름 홋카이도 여행의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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