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3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지난해 실시한 채용연계 인턴전형에서 선발된 7명의 디지털 분야 신규 직원들과 함께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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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오른쪽 네 번째)이 지난 3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채용연계 인턴전형에서 선발된 디지털 분야 신규 직원들과 함께 CEO 간담회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
권준학 은행장은 취임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With CEO'라는 이름의 간담회를 통해 우수 직원들과 대화의 자리를 가져왔으며, 이번 참석자들은 2020년 하반기 은행권 최초로 시행된 채용연계 인턴전형에서 95.6:1의 경쟁률을 뚫고 인턴에서 정규직원으로 채용된 디지털 전문 인력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분야에서 열심히 대응하고 있는 직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농협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종환 계장은 “디지털 분야의 다양한 직원들과 정보공유도 하고, 은행장님과 직접 이야기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고, 이에 권준학 은행장은“고객중심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여러분과 같은 디지털 인재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농협은행은 다양한 방식으로 우수 디지털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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