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독일 쿠베(KUBBE)가 튐 방지 기능을 갖춘 블렌더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 블렌더는 분쇄 중 재료가 튀거나 뭉치는 현상을 방지하는 칼날 커버를 적용해, 미세하고 균일한 블렌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손목의 부담을 덜어주는 인체공학적 구조와 950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사용에도 부담이 적다.
이 제품은 냄새가 강한 재료 손질에 특화된 구성으로, 마늘이나 고추 등을 따로 손질할 수 있도록 초퍼 2개를 함께 제공한다. 블레이드와 용기는 각각 분리·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조작 방식은 손에 쥐면 자연스럽게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소프트 터치 방식으로, 힘들이지 않고 속도 및 파워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800W 고출력 모터를 적용해 야채, 과일은 물론 견과류까지도 손쉽게 분쇄할 수 있다.
쿠베 관계자는 “쿠베 블렌더는 냄새가 강한 재료를 따로 다룰 수 있는 초퍼 2개 구성과, 위생적인 세척 구조, 손쉬운 조작성을 갖춘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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