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학술교류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의 명문대학인 카작국립예술대 교수진을 초청했다고 18일 밝혔다.
![]() |
▲ 카작국립예술대 교수진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
이번 방문은 서울사이버대와 카작국립예술대 간의 교육 및 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카작국립예술대 교수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피아노 강의 콘텐츠 공동 제작 및 서울사이버대의 온라인 교육 시스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벡자트 아흐메로프 교수, 카밀라 맘베토바 교수가 서울사이버대 스튜디오에서 직접 피아노 연주와 해설을 병행한 강의를 촬영했다. 해당 촬영 콘텐츠는 향후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 학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는 2015년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 온라인 음악교육의 신항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 이론수업과 온·오프라인 레슨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 방식을 활용, 체계적인 온라인 이론교육은 물론 차별화된 1:1 온·오프라인 레슨, 해외 유명 음악대학 교수진의 마스터클래스 및 학생 해외연수 등 탄탄한 실기능력을 갖출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과의 디스클라비어 클래스는 첨단 광학 센서가 탑재된 피아노를 통해 해외 거장의 피아노 레슨을 눈앞에서 받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의 자랑이다.
또 세계 최고급인 독일 스타인웨이 피아노와 다수의 그랜드 피아노, 파이프 오르간을 본교 차이콥스키홀에 설치, 오프라인 레슨을 위한 환경 또한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7월 15일까지 총 13개 단과대학, 46개 학과(전공)로 피아노과를 포함해 사이버대 최다 모집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또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에서는 오는 19일까지 2025 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회복지전공 석사·박사과정과 상담및임상심리전공 박사과정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