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 새롭게 구성

문혜원 / 기사승인 : 2025-01-20 10: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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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소설가, 안희연, 유희경 시인 합류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등 봄맞이 개편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를 새롭게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시인 장재선(문화일보 전임기자) 씨, 가수 겸 작가 요조(본명 신수진) 씨, 소설가 김연수 씨, 시인 안희연 씨, 시인 유희경 씨. [사진=교보생명 제공]

 

위원회에는 김연수 소설가, 안희연, 유희경 시인이 합류했다. 이들은 장재선 시인, 가수이자 작가인 요조(본명 신수진) 등과 함께 광화문글판 문안 선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14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3월 초 내걸릴 광화문글판 봄편 문안을 정하기 위해 다양한 견해와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자리에는 '2024년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김지은 학생(추계예술대학교 콘텐츠스토리학과)이 명예문안선정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미를 더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1991년부터 자체적으로 광화문글판 문안을 선정해 오다가, 2000년 12월 문안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시인과 소설가, 평론가 등 문인들과 교수, 카피라이터, 언론인 등 외부인사 5명에 대산문화재단 사무국장, 교보생명 홍보담당 임원으로 이뤄져 있다. 임기는 2년이며 한차례 연임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의 더 큰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광화문글판이 되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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