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 장애인 고용 149명… 장애인의 날 맞아 장기근속자 포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4 11:05:0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이츠의 외식 브랜드 애슐리퀸즈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장기근속 지원을 위한 제도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애슐리퀸즈는 매장 내 30인 이상 재직 시 1명 이상 장애인을 채용하는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를 법인 차원에서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2026년 4월 기준 장애인 고용 인원은 14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11명) 대비 38명 증가한 수준이다. 전체 장애인 근로자의 약 75%가 중증 장애인으로 구성됐다.

 

▲ [사진=이랜드이츠]

 

장애인 고용이 채용에 그치지 않도록 장기근속 기반 마련에도 주력하고 있다. 애슐리퀸즈는 ‘파트타임 정규직 장애인 특별 전환제도’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약 35명이 2년 이상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매장 단위 협업과 반복 숙련도가 중요한 외식업 특성을 반영해, 장애인 직원의 현장 적응과 장기 근무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 측면에서도 전국 118개 매장에서 장애인 근로자가 홀과 주방 전반의 보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업무 적합성과 근속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고용 운영 체계를 지속 확대하는 한편, 매년 장애인 우수 고용 매장을 선정해 포상하는 등 현장 중심의 고용 활성화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기근속 장애인 직원 64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5년 이상 근속자 10명에게는 상장과 애슐리캐시 5만원권, 킴스클럽 특등급 쌀이 지급되며, 1년 이상 근속자 54명에게는 쌀이 제공된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장애인 고용을 단순 수치가 아닌 지속 가능한 근무 구조로 접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제도와 현장 운영을 지속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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