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대표 공공배달앱, 지역사회 상생 역할 확대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충청남도 홍성군 충청남도청에서 충청남도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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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충청남도 홍성군 충청남도청에서 충청남도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은행 영업추진3그룹 양군길 부행장(오른쪽)과 충청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충청남도 소재 '땡겨요'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하며,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 시 10만원 상당의 5000원 할인쿠폰 20매를 추가 제공해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또 충청남도와 함께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땡겨요 상품권을 신규 발행하는 등 지역 도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충청북도에 이어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청도를 대표하는 공공배달앱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최근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 단독 운영사로 선정되는 등 광역자치단체 및 지역자치단체들과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배달앱으로서 역할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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