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2025 농업-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 최종 우수작 선정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2 14:34:1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25 농업–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에서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업과 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안정 및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1차 심사를 통해 총 10개 사례가 선정됐으며, 이후 온·오프라인 대국민 투표를 거쳐 오뚜기를 포함한 총 3개 기업이 최종 우수작으로 확정됐다.

 

▲ [사진=오뚜기]

 

오뚜기는 국산 대파 사용 확대와 계약재배 추진, 지역 농가와의 장기적 협력 체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산 원재료 기반 상생 모델’로서 모범성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국산 원물 사용 확대와 국산 종자 전환 등 수입산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서 비롯됐다. ‘제주식 흑돼지김치찌개·서울식 차돌대파육개장·대구식 쇠고기육개장’ 등 로컬 대표 국물요리 제품에 국산 대파 적용을 늘리며, 연간 약 500톤 중 50톤 수준에 머물던 국산 대파 사용량을 약 200톤 규모까지 확대했다. 

 

충북·강원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2025년 7월 기준 약 60톤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마련해 농가 판로 확보와 원료 수급 안정성을 동시에 높였다.

 

정부와 aT는 이번 최종 우수작을 중심으로 대국민 인지 제고 활동을 강화하고, 민간 차원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산 농산물 확대는 기업 경쟁력뿐 아니라 농업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계약재배 및 국내산 원재료 기반 제품 개발을 지속 확대해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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